얼마전 구매한 갤럭시북 프로 360에 이것저것 설정을 했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깔끔하게 초기화하고 세팅을 다시 바꾸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전에는 초기화에 많은 시간(한두시간은 기본, 또는 그 이상)이 소요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갤럭시북은 빠른 성능의 NVMe 및 여러 기술의 발전 덕분인지, 초기화가 굉장히 빨리 처리되네요.
저의 경우는 복원 시작 시점부터, 재부팅 후 초기설정을 완료하고 바탕화면을 보기까지 15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갤럭시북 360 프로 초기화 방법
삼성 리커버리(Samsung Recovery)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민할 것 없이 '확인'을 눌러줍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삼성 리커버리(Samsung Recovery)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하면 다음의 화면이 뜹니다.
PC 초기화를 눌러줍니다.
초기화 시작을 눌러줍니다. 저는 안정성을 위해 '백업 데이터 검사'도 선택했습니다.
시간이 다소 길어진다고 경고하는데, 그닥 시간이 길지 않았습니다. (복원 및 설정에 걸린 시간이 총 12분 가량)
복원을 시작한다고 하네요. 확인을 눌러줍니다.
재부팅이 이루어지고 잠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 후에...
복원을 진행할지 물어봅니다. 확인을 눌러줍니다.
초기화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12분 남았다고 하더니, 금세 2분 남았다고 합니다. 빠르네요.
초당 350MB 속도로 초기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완료되었습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이제 갤럭시북을 구매하고 전원을 처음 켰을때의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이후 처리 절차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마우스를 연결하라는 화면에서, 바탕화면을 보기까지 약 7분 미만이 걸렸습니다.
https://stumpsol3.tistory.com/7
갤럭시 북 프로 360 개봉기 및 켜보기 (한달살이)
갤럭시 북 360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한달만 써보고 반납하면 전액 환불해주는 "갤럭시 북이랑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신청했어요. 반납하려고 했지만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 그냥 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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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드라이브로 미리 분할해둔 상태였기 때문에
작업이 모두 끝난 후 드라이브를 확인해 보니, D 드라이브의 데이터는 전혀 손상되지 않고
C 드라이브 영역만 초기화 되었습니다. 데이터를 번거롭게 백업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네요~ ^^
C, D드라이브 분할은 다음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https://stumpsol3.tistory.com/12
C드라이브 파티션 크기 변경 방법
얼마전 '갤럭시 북이랑 한달 살기' 프로그램으로 갤럭시북 프로 360을 구매했습니다. https://stumpsol3.tistory.com/7 갤럭시 북 프로 360 개봉기 및 켜보기 (한달살이) 갤럭시 북 360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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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북 프로 360을 조금씩 알아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