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여러 대 있는 경우, 작업환경을 동기화하기 위해
클라우드(MS 원드라이브, 네이버 마이박스 등)을 쓰는 것은 이미 흔한 일이지요.
이렇게 파일을 동기화 하는 것 외에도,
자주 쓰는 파일/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쉽게 등록해두는 방법이 있지요.
예를 들면
。윈도우키 > 원하는 앱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시작 화면에 고정
。아예 자주 쓰는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작업 표시줄에 고정
이런 방법이 있는데, 이건 컴퓨터마다 개별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원드라이브에 "즐겨찾기" 폴더를 생성
。폴더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 자주 편집하는 파일 등의 바로가기를 넣어둠
。이 폴더를 작업 표시줄에 등록
이런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드라이브에 즐겨찾기 폴더를 만듭니다. (이름은 뭐든 상관없겠죠)
이 폴더 안에,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넣어둡니다. (물론 파일은 컴퓨터끼리 동기화되는 클라우드 안에 있는 것으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자주 사용하는 파일
。자주 사용하는 파일의 바로가기
。자주 들어가는 폴더의 바로가기
뭐든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넣어둡니다. (원래는 더 많지만, 포스팅을 위해 간단히 몇 개만 올려보았습니다.)
이제 작업 표시줄에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 > 도구 모음 > 새 도구 모음 > 아까 만든 "즐겨찾기" 폴더를 선택 (저의 경우는 D:\OneDrive\즐겨찾기)
이제 작업표시줄 오른쪽에 "즐겨찾기"라는 도구가 추가되었고,
">>" 표시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이 자주 쓰는 것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집과 직장에서 여러 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작업표시줄에 "즐겨찾기"도구를 등록하는 것 만으로 동일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우 편리한 방법이라 생각해서 모든 컴퓨터/노트북에 위 설정을 적용해 둡니다.
그러면 늘상 사용하는 파일/프로그램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가 있지요. ^^